{{#trackingUrl}}
{{/trackingUrl}}
Meijing zhi wu 3 partie 14
Afficher plus
Masquer
Afficher plus
Masquer
Publié par Nicwong
Transcription vidéo
너랑 잠깐 동안 순수한 사랑을 꿈꿀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.
하지만 넌 나랑 안 어울려.
더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.
근데...
넌 나 사랑했어?
야, 구재민!
뭐야?
새끼, 연락도 통 안되고.
어?
너야말로 휴학한다는 놈이 학교는 웬일이냐?
그럴 일 있었어.
야, 나도 휴학한다.
휴학? 왜 갑자기?
최대한 뻑인다며.
네 말대로 등록금이 한두 푼도 아니고.
그냥 본집 가서 일하면서 돈이나 벌어야지.
그럼 그 옥탑방은?
내놔야겠지.
내가 살까?
니가?
어.
집에서 눈칫밥 먹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.
그래라, 그럼.
전망도 좋고, 살만하지, 거기가.
근데, 그 콘크리트 사이에 살 거 생각하면,
걱정이 되긴 하다.
걱정하지 마라.
아, 배고파. 밥이나 먹으러 가자.
그냥 가자.
아, 뭐 먹지?
뭐 먹을까?
아...
이사 한번 하려다가 몸 다 망가지겠네.
정말 죽인다 진짜
그나저나 오일론 잘 되나?
-아, 진짜 없다.
전망 죽이지?
오늘 밤 문 고치러 와.
- 828
- 05:59
{{#models}}
{{#moreButtonArrowLink}}
{{/moreButtonArrowLink}}
{{^moreButtonArrowLink}}
{{/moreButtonArrowLink}}
{{/models}}